고양시 음악협회 송년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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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469회 작성일 13-08-18 03:39본문
머나먼 북쪽 끝, 서울을 기점으로 집에서 완전 반대편의 객지까지 무거운 장비를 끌고 찾아간 까닭인 즉 사실 지인 협연자 때문이었으나...ㅠㅠ 어떤 공연이든 나의 손을 거쳐 음반화 하고 말겠다는 끊임없는 갈망과 열정 덕분이기도 합니다...
일산 쪽에 새로이 현대식 공연장을 짓고 있다는 말은 들었지만, 사실 고양문예회관의 수준에는 적잖이 실망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게다가 명색이 예총과 음협에서 후원하고 주관하는 공식 행사인데... 진행이나 음악적 완성도 면에서는 더욱 그러했습니다.
연습의 부족이었을까, 오케 내부의 다른 사정이었을까... 의외로 적지 않은 실수와 낮은 완성도로 일관하던 음악은 정말 좋지 않았던 음향 조건의 공연장과 더불어,, 지울 수 없는 레코딩으로 결과가 남게 되고 말았지요...
르로이 앤더슨의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은 한달 사이에 이번이 네번째 녹음. 단순히 이 곡만 비교해 보아도 수준을 알 수 있는 경지(?)에 이르렀다고나 할까...;; 암튼 약간 기대에 못미치는 공연이었다는 솔직한 판정입니다...
일산 쪽에 새로이 현대식 공연장을 짓고 있다는 말은 들었지만, 사실 고양문예회관의 수준에는 적잖이 실망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게다가 명색이 예총과 음협에서 후원하고 주관하는 공식 행사인데... 진행이나 음악적 완성도 면에서는 더욱 그러했습니다.
연습의 부족이었을까, 오케 내부의 다른 사정이었을까... 의외로 적지 않은 실수와 낮은 완성도로 일관하던 음악은 정말 좋지 않았던 음향 조건의 공연장과 더불어,, 지울 수 없는 레코딩으로 결과가 남게 되고 말았지요...
르로이 앤더슨의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은 한달 사이에 이번이 네번째 녹음. 단순히 이 곡만 비교해 보아도 수준을 알 수 있는 경지(?)에 이르렀다고나 할까...;; 암튼 약간 기대에 못미치는 공연이었다는 솔직한 판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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