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아마추어 오케스트라(Rubato) 제26회 정기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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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쥔장 댓글 0건 조회 3,177회 작성일 13-08-22 13:28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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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교라는 이유로 지겹게도(?) 가보았던 중앙대, 그리고 아트센터 대극장~
연주도 해보았고 지휘도 했었던 그 곳~!
여전히 정겹고 편안함을 느끼게 되는 것은 역시 추억이 어린 곳이기 때문이겠지요..
벌써 26회 연주라니, 루바토도 이미 햇수로는 중견 단체급에 올라가는 모양이군요.. 졸업한 선배들도 많이 눈에 띄는 것은 좋은 현상이지요.
오늘 연주곡은 예전에 연주도 했었고 연습도 했던 곡들이라 그런지, 문득 객석보다는 무대에 있어야 맞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당장이라도 달려가 악기를 잡고 서고 싶은 것이 묘한 무대의 매력~!
두번째 곡은 베토벤 로망스... 바로 옆에 있는 <내 음반 자랑하기>에 들어가도 들을 수 있는데..ㅎㅎ 컴퓨터 반주인 그 곡과 어떻게 다를까 하는 묘한 호기심도 발동하고..;;
가장 좋아하는 곡 중 하나인 영웅심포니, 역시 무지하게 연습한 결과일까... 대부분 무난하게 잘 살렸다는 느낌이었습니다. 다만 아쉬웠다면 매번 연주때마다 느끼게 되는 객원들의 아이러니..;; 한 후배의 표현을 빌리자면 "빨라지는 베이스, 정신없는 팀파니, 어리버리 바순..." ㅋㅋ 도대체 왜 정식 객원비를 다 줘야하는지 알다가도 모를 어거지 도우미들이 아직도 도처에 널려있다우... 그러면서 늘상 "수준낮은 아마추어들.." 어쩌구 하는 아이러니...
멋진 연주였고 멋진 레코딩이었습니다~! (적어도 내 귀엔 그렇다는 말임다..ㅎㅎ)
연주도 해보았고 지휘도 했었던 그 곳~!
여전히 정겹고 편안함을 느끼게 되는 것은 역시 추억이 어린 곳이기 때문이겠지요..
벌써 26회 연주라니, 루바토도 이미 햇수로는 중견 단체급에 올라가는 모양이군요.. 졸업한 선배들도 많이 눈에 띄는 것은 좋은 현상이지요.
오늘 연주곡은 예전에 연주도 했었고 연습도 했던 곡들이라 그런지, 문득 객석보다는 무대에 있어야 맞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당장이라도 달려가 악기를 잡고 서고 싶은 것이 묘한 무대의 매력~!
두번째 곡은 베토벤 로망스... 바로 옆에 있는 <내 음반 자랑하기>에 들어가도 들을 수 있는데..ㅎㅎ 컴퓨터 반주인 그 곡과 어떻게 다를까 하는 묘한 호기심도 발동하고..;;
가장 좋아하는 곡 중 하나인 영웅심포니, 역시 무지하게 연습한 결과일까... 대부분 무난하게 잘 살렸다는 느낌이었습니다. 다만 아쉬웠다면 매번 연주때마다 느끼게 되는 객원들의 아이러니..;; 한 후배의 표현을 빌리자면 "빨라지는 베이스, 정신없는 팀파니, 어리버리 바순..." ㅋㅋ 도대체 왜 정식 객원비를 다 줘야하는지 알다가도 모를 어거지 도우미들이 아직도 도처에 널려있다우... 그러면서 늘상 "수준낮은 아마추어들.." 어쩌구 하는 아이러니...
멋진 연주였고 멋진 레코딩이었습니다~! (적어도 내 귀엔 그렇다는 말임다..ㅎㅎ)
첨부파일
- 1_1_1_.mp3 (11.1M) 3회 다운로드 | DATE : 2013-08-22 13:2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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