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aking Film


[민주공화국영상공모전 우수상] The Times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5-07-06 03:33

본문

작품 취지 및 창작 배경 : 민주화 운동의 역사 및 민주시민들의 피해와 고통, 분노 등을 잊어서는 안된다는 의미를 담고 싶었습니다.


작품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 : 민주화 운동의 경험 및 아픔을 지니고 있는 주인공 기철(60대 남성)의 과거의 회상 및 정신적 고통을 통해, 아픔의 그 날은 같은 시간으로 정지되어 우리의 기억 속에 각인되지만, 이 시간을 잊거나 방심하면 또다시 같은 역사가 반복될 수 있다는 경험을 일깨우고 싶었습니다.


작품을 통한 전달 메시지 : 청산되지 못한 역사는 반복된다. 우리는 아픔과 승리의 시간들을 잊어서는 안된다. 반민주 세력의 그들은 사라진 게 아니라 기회를 엿보며 우리의 곁에 끝없이 암약하고 있다.


작품 설명(상세)


1. 작품 취지 및 창작 배경 등


 수십 년의 짧은 근대화 역사 속에 우리는 민주국가를 완성하기 위해 수많은 투쟁과 희생과 아픔을 간직하고 있다. 하지만 세월이 지날수록 그 기억과 통증은 점차 사라져 가고 있고, 새로운 세대가 탄생할수록 더욱 그러하다. 분명한 것은 그 시절의 독재자 및 반민주 세력들 및 후손들은 여전히 우리 주변에 살아남아 있다는 점이고, 다시 자신들만의 세계를 만들기 위해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고 있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이 역사를 잊지 않는 것이고 그 정신을 계속 지속시키고 교육하고 전승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시간과 시계라는 메타포로 약간은 환상적인 기법으로 메시지를 보여주고 싶었다..


2. 작품의 전반적인 내용


아픔과 희생의 역사는 그 날짜와 같은 시간으로 박제된 시계의 유물로 남아있다는 모티브를 시작으로, 주인공인 기철은 여러 민주화의 역사를 거쳐왔고, 정지된 시계로 대변되는 아픈 기억 속에 힘들어한다. 하지만 본인도 감정의 혼란 속에 지쳐가고, 어느덧 기억을 잊고 싶어 하는 순간이 온다. 그리고 그 순간에 또 다른 새로운 고통의 역사가 발생하는 사건을 겪으면서 간접적으로 잊지 않아야 한다는 교훈을 보여주며 마무리된다.


3. 작품을 통한 전달 메시지


우리가 역사를 잊거나 지쳐갈 때 암약하던 반민주 세력들은 어김없이 틈새를 비집고 존재를 드러낸다.

 불과 몇 개월 전에 우리는 이러한 교훈을 생생하게 겪었으며, 이 또한 하나의 교훈 및 각오를 다지는 계기로 표현하고 싶었다.


4. 스탭진, 출연자 소개

 

일인 제작


5. 작품에 사용한 프로그램/앱/서비스 목록(AI의 경우, 해당 부분/분량 표시)


MOHO Pro(인물 및 전체 디자인, 모션), Clip Studio EX(일부 디자인), AfterEffect(VFX), Vegas Pro(컷편집), Sketchup(일부 오브제 및 3D 디자인), Typecast(나레이션), Cubase(작곡-믹싱), Youtube Studio(일부 BGM 샘플 1분 분량)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95 / 1 page

Making Film 목록

게시물 검색